크래프톤 주가전망(기업분석,이슈정리)

한때 배틀그라운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코로나 때 비대면 시대를 맞아 주가가 고공행진하던 ' 크래프톤 '이 22년도부터 우하향 하며 바닥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저점 145,900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과연 추세전환에 성공하여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요 사업

2. 최근 이슈 정리

3. 기업실적 및 매수의견

 

주요 사업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0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총 19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2023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9,257억원이며,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5,931억 원(64.1%), PC 2,955억 원(31.9%), 콘솔 262억 원(2.8%), 기타 109억 원(1.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매출액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 세계 권역에서 당사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품목별 매출비중

모바일부문의 매출비중이 64%로 가장 많고, PC부문의 매출 비중이 21년도서부터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라별 매출

중국의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아메리카/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이 많습니다.

 

게임회사라 영업이익률은 34% 꽤나 높은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3분기 보고서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114001524

크래프톤/분기보고서/2023.11.14

 

 

최근 이슈 정리

출처 : 뉴지스

이번년도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AB와 프로젝트 인조이 2종의 신작이 공개되고, 2026년까지 24개 이상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배틀그라운드 IP 기반 게임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중요한 것은 신작의 수가 아니라 신작의 퀄리티와 흥행도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 이코노믹TV

 

최근 인도에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인도의 인구수는 중국을 넘어섰고, 고령화가 시작된 중국에 반해 인도는 14억 명의 평균 나이가 28세입니다. 따라서 인도에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하면, 현재 아시아에서 잡히는 매출을 따라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업실적 및 매수의견

크래프톤 주요재무정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할 전망입니다. 대신 PER은 12배로 얼핏 보면 좋아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연도 기준 횡보하고 있는 반면, PER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보면 거품이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매출 P를 증가시킬 신작 혹은 인도에서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크래프톤 주봉차트

현재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최저점 145,900를 찍고 우상향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구름대를 뚫고 나와 앞으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RSI 지수로 봤을 때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였으므로 조정이 오길 기다렸다가 진입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이 글은 종목추천 글이 아닌 초보투자자의 기업 분석 및 정리글이오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